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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마녀의 Diary

[2]어린이를 위한 주방놀이의 여러 아이템 몇년전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장난감을 구하기가 어려웠지만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혹시라도 입으로 가져가며 갖고 놀 확률이 높아서 가급적이면 아이들을위해 일부러 소재가 원목으로되어있어 친환경적이며 인체에 무해한 장남감을 선택하느라 대부분을 수입브랜드로 사줄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은 국산 브랜드도 좋은것이 여러개 나와있지만 5년전에만 해도 국산에서는 거의 찾아 볼수 없는게 현실이었다.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나 역시도 이런 장난감을 접하게되면 나도 모르게 갖고 싶고 만져보고 싶다는 어릴적 이루지 못한 소유욕이 되살아 날만큼 아이들의 장난감은 정말이지 탐날정도로 예쁘고 앙증맞게 만들어졌다. 요즘 아이들은 이런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행복한 자신들을 알 수있을까? (1)Melissa&Dug 의 원목생일파티 케잌 .. 더보기
아이들의 친구 토마스와 친구들 둥이들이 사물을 인지할수 있을 즈음부터 여느 남자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기차와 자동차에 열광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아이들이 두살이 되면서부터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토마스와 친구들이라는 원목을 재료로한 기차장난감이었다. 사실 7년전에는 토마스기차가 국내에 조금씩 알려지려고하던 시기여서 쉽게 구입하기도 어려웠던때 였지만,마침 동생들이 미국에 살고있어서 한국을 오갈때마다 선물로 사다주곤하던 장난감이었는데 7년이 지난 지금은 국내에서도 꽤 유명한 장난감이라 말할수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토마스와 친구들은 가격이 좀 쎄다고 말할수 있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목으로 만들어진 이 토마스기차에 대해서는 비싼만큼 그 품질을 갖추고 있어서 어느정도 그 가격에 수긍하게 만든다. 바램이라면 가격이 좀 내려갔으면 하는 정도이.. 더보기
[3] 가족의 위치를 GPS로 실시간 확인 가능한 Free App - [Family Tracker and Safety Center(Pro)]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족들의 안전이 걱정되거나 술마시고 늦게 귀가하는 남편의 안전이 걱정될때 사용하면 좋을 무료어플을 소개합니다. [Family Tracker and Safety Center(Pro)]는 미국계정의 Store에있는 Free App입니다. 스마트폰을 가진 가족끼리 GPS를 통해 실시간으로 서로의 위치를 확인 할수 있는 어플입니다. 미국에서는 아이들 주변에 성범죄자가 존재하는지 유무를 확인하기위해 이 어플을 이용하고있지만 그런 기능은 생략하고 우리나라에서는 GPS로 서로의 위치를 확인하는 정도로만 사용하면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제가 사용해 본지는 6개월 가까이 되었는데, 가끔 접속이 않되거나 실시간 전송이 느린것 빼고는 대체로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주 사용하는 건 아니고 .. 더보기
일요일만 사랑스런 세남자?? 내겐 사랑스러우면서도 얄미운 세남자가있다. 평소에 울꼬마 둥이는 엄마인 내게 바라는 것의 최고 우선 순위는 맛있는걸 해주거나 사주는 것이고, 이 세상에서 제일 믿음직한 나의 남편은 휴일에 눈만 마주치면 배고프다는 말을 한다. 이 세남자가 바로 내겐 둘도 없이 소중하고 사랑스런 존재이면서 동시에 나를 너무나 힘겹게 만드는 왠수아닌 왠수가 되버린 나의 반쪽들이다. 이런 그들이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날이 바로 일요일이므로 이날 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도 사랑스러운 존재로 느껴진다. ㅋㅋ 일요일 아침이면 8살 둥이녀석들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열심히 집안 가구의 먼지 떼를 닦아내느라 분주하고, 멋쟁이 남편은 어딘지 힘겨워 보이는 허리를 붙들고 열심히 청소기를 돌리느라 온집안이 부산스러워진다. 난 은근슬쩍.. 더보기
TISTORY에 첫발을 내딛다 twitter와 facebook을 사용하면서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들이 부러워서 항상 눈도장만 찍고 있었다 여러 달을 망설이다가 해보지도 앓으면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거 같아 무작정 블로그를 만들기 시작했다. 평범한 주부이면서, 몸살나는 둥이맘인 내가 남들에게 알려줄 만한게 있는건 아니다. 단지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또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사용하면서 혼자 알아가는 소소한 일들을 조금이라도 내가 한발자국 앞서 걸어가고 있다면 내 뒤에 오고 있을 나와같은 두려움 많은 Mom들에게 약간의 수고를 덜 수있는 힘을 보태주고 싶다. 또 어릴적 이후 써본적이없는 일기라는 것을 바뀐 시대와 형식에 맞춰 블로그라는 것으로 대신해 볼것이다. 아주 작은 출발이 바로 오늘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