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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영화에 사기당하다 ㅠ.ㅠ 제겐 8살 아니죠~~ 새해를 기준으로 9살난 남자 둥이가 있습니다. 지난 여름부터 겨울 방학이 되면 상영할것이니 꼭 보라고 세뇌시키듯 수차례 선전하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이름을 조카가 되었든 사랑스런 자녀가 되었든지 어린아이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포켓몬스터]란 영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포켓몬스터는 현재 아이들에게 게임,딱지,카드,장난감 그외 각종 캐릭터 용품으로 열광적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만화 캐릭터입니다. 겨울 방학 시작과 거의 동시에 개봉해 지금 한창 상영중인 포켓몬스터에 관한 영화인 [백의 영웅 레시라무] 그리고 [흑의 영웅 제크로무]라는 두가지 영화 이야기 입니다. 전 지난 여름에 이미 아이들의 애정공세에 넘어가 영화가 개봉하면 반드시 보여.. 더보기
오늘 하루도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지낸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두아이의 엄마로써 열심히 제할일 다했으니 잘 살고있는거 맞겠죠? 더보기
사는게 참 쉽지 않구나!!! 더보기
사는게 참 재미없다. 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어머! 혹시 내가 팥쥐엄마?? ^^ 올해로 여덟살인 울둥이들은 여러모습을 지닌 사랑마녀를 엄마로 두었다는 이유로 좀 이른 나이에 세상에 발을 딛고 살고 있습니다. 여섯살이 되던해에는 제 머리속에 자리잡은 인생의 계획표대로 자신들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초록색 밀대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온집안을 걸레질하는게 달리기 시합인양 예쁜 초록색 밀대를 놀이기구로 알고 열심히 집안 곳곳을 걸레로 밀고 다녔구요. (아~ 제 걸레는 파랑색 밀대입니다.) 지금도 매주 토요일 남자들의 청소날에는 서로 앞다투어 재미나게 장난치며 밀대를 밀고 다닙니다.^^ 아이들이 하는게 만족스럽진 않지만 제가 몸살이라도 났을때는 고사리손으로 도와주는 것도 제겐 큰도움이 되거든요. 더불어 가사일이 얼마나 힘든지 일깨워줘서 이 엄마에게 한층더 감사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하는 옵션도 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