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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마녀의 Diary

이게 즐거움일까? 외로움일까?

나의 기쁨이자 무거운 책임인 세남자가 잠든 울집은 참 조용하다.
이 고요한 집에서 새벽에 혼자 마시는 시원하고 맛난 막걸리 한잔!
이걸 마시면서 난 기쁨을 느낄까? 아님 외로움을 경험하게 될까?
아무튼 휴식은 휴식인데 알쏭달쏭하다.
뭐~ 둘 중 하나겠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