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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마녀의 Diary

내 마음 알까??

매달 이즈음되면 난 선심쓰듯 남편 통장에 용돈을 넣어준다.
내 남편의 처지란 일은 혼자 다하고 나한테 용돈 타는 신세라니...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그런데도 난 용돈도 조금 입금해 주면서 거기다 선심쓰듯 아껴쓰라고 잔소리하며 문자를 한통 날려주면주는데 한술 더떠 그사람은 내게 이런 문자를 보낸다.
"? Thank you!"

이럴때 난 뭐라해야하나...
(。−_−。)

자기야 그래도 내맘은 고맙고 미안해한다는거 당신은 알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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