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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마녀의 Diary

금요일 오후의 몰래 외출

화창한 금요일 오후 집에서 아이들의 피아노레슨이 장장 한시간반동안 진행될 시간!
매일 하품하며 띵가띵가 왕초보들의 건반 탐험기로 매번 내귀가 혹사당하는게 싫어서...
엄마는 중요한 은행일보고 올께 샘한테 열심히 배우고있으라고하곤....


혼자 몰래 사먹고 있다는 ...ㅋㅋ
얌체 엄마인가???
근데 그 소리 듣고있으면 넘~넘 졸린데 어쩌라구 ㅠ.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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