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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마녀의 Diary

사랑마녀 도시락에 마법을 부려요.- 1편

사랑마녀 도시락에 마법을 부려요 - 1편

 

안녕하세요? 사랑마녀 뮤즈입니다.

벌써 4월이네요. 2014년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어요.

 

둥이들이 어느덧 4학년이 되어 오늘 현장학습을 갔다왔답니다.

 

 

아이들은 신나고, 사랑마녀는 도시락 2개 만드느라 바쁘게 움직였어요.

요리를 잘 못하는 마녀님이 오늘 또 눈 가리고 아웅식으로 빠르게

해치워 버렸답니다.ㅋㅋ

 

그렇지만 엄마의 따끈따끈한 사랑은 듬뿍 담아 만들었으니

둥이들에게 도시락 맛은 최고라는것을 알지요.

 

둥이들이 5살 되었을때 부터 해주던 볶음밥인데요

지금까지 둥이에게 가장 사랑받는 엄마요리 부동의 1위랍니다.

 

5살 즈음되면 아이들은 야채를 골라내기 시작하고,

엄마들은 아이들을 위해 야채를 하나라도 더 먹이려 아둥바둥 할때잖아요.

 

사랑마녀는 요때부터 아이들이 눈치 못채게 야채를 싹 갈아버려

볶음밥을 만들어 주었어요. ㅋㅋ

 

둥이들은 당근이 들어갔는지 양파가 들어갔는지도 모르고 맛있게

먹기 시작한게 엄마표 눈가리고 아웅 볶음밥의 시작이었어요.

 

자 그럼 요리 못하는 사랑마녀가 지금부터 도시락에 마법을 부릴

준비를 시작해 볼까요?

 

먼저 둥이들이 싫어하는 당근,양파를 포함해 햄,계란,토마토 케쳡,다진마늘을 준비할께요

 

 

먼저 몸에는 참 좋지만,아이들이 싫어하는 당근과 양파는 핸드블랜더로

씹는 식감을 못느끼게 팍팍 갈아 버릴거예요.

아이들이 골라내지 못하도록 하는 마법의 1단계죠.^^

다음으로 덤으로주는 햄도 잘게 썰어주구요

 

 

 

 

자 그럼 준비가 거의 되었네요.

이제부터는 사랑마녀의 노동력이 확실히 필요한 단계예요.

뮤즈의 단단한 팔뚝이 더 굵어질 순간이 왔군요.

아이고~ 어깨야~

 

먼저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군후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야죠.

 

사랑마녀 도시락에 마법을 부려요 -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