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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마녀의 Diary

변함없는 교장선생님 말씀^^

일년에 한번씩 초등학교에선 아이들이 학교에서 생활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학부모 참관수업을 실시한다.
이번에도 그다지 궁금은 안하지만( 집에서 공부하고 노는 모습을 보면 충분히 이측 가능하므로), 둥이들의 바램이있어 학부모 참관 수업에 참여했다.
원래는 한시간 아이들 모습만 보고 오는건데 아는 엄마를 만나는 통에 할수없이 아이들 참관수업후에하는 학부모 연수에 참가하게되었다.
둥이들 학부모 참관 공개수업에 왔다가 억지로 콕~ 붙들려 교장선생님 말씀을 듣고있는 나 이게 십몇년 만인지...

아~ 우 지겨워!
어찌 세월이 흘러도 교장샘말은 지루한게 하나도 안변했을고??

벌써 한시간 20분넘게 새로 개정된 교육법의 취지에 대해 설명을 하고 계신다.
아이고! 아까 과감히 뿌리치고 도망갔어야하는데...
이거 도대체 언제 끝나는거야?
졸려 죽겠네...
다시 학생이 된거같구나!
시간아 빨리 좀 가자. 휴 ㅠ.ㅠ
교장샘 너~무~ 해~ 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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