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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자료

먹을 수 있는 물병 "Ooho"

먹을 수 있는 물병 "Ooho"

 

인터넷 기사속에서 매우 특이하고 신기한 소식을 읽었길래

여기 간단히 인용해 봅니다.

이 일이 상용화만 된다면 지구 환경오염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네요.

스크랩된 부분을 약간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링크스크랩출처 http://blog.naver.com/erounnet/50193416686]

플라스틱 용기에 든 물과 음료, 얼마나 구입하고 얼마나 버리시나요?

매립지에서 생을 마감하는 이 어마어마한 플라스틱 용기, 환경을 위해서 모두 먹어버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런던의 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먹을 수 있는 패키지, "Ooho(오호)"는 이런 단순한 아이디어로부터 탄생되었습니다. 렉서스 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한 이 패키지는 재료비가 거의 들지 않고 위생적이며 친환경적이기까지 해 플라스틱을 대체할 물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계란노른자를 감싸는 껍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학생들은 원래 요리에 이용된 기술인 구체화 기법(spherification)을 발전시켜 이 패키지를 만들었는데요, 염화나트륨과 알긴산염이 생성한 외부막과 젤 형태의 내부 막이 접착제 없이 물을 위생적으로 보존해 준다고 합니다. 레시피에 사용된 이 알긴산염은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혈당 수치를 억제하는 식품첨가물이기도 합니다.

 

한번 열면 모두 마셔야 하고, 주위에 물을 쏟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플라스틱 병에 비해서는 좀 더 가볍고 휴대하기 좋아 보입니다. 내구성이나 제조 방법에 있어서 아직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기에 레시피를 대중에게 공개했다고 합니다.

 

정말 놀랍고도 획기적인 발명이네요.

 

참고자료:    [DIY: How to Make an Edible Water "Bottle" or Bubble]

 

 

 

 

<사진출처 : http://www.fastcoexist.com>

 

먹을 수 있는 물병 "Ooho"